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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합정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오스테리아 샘킴'

by Anna♥ 2021.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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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 친구가 예약해준 합정역에 오스테리아 샘킴 레스토랑 다녀왔어요~!

저희는 평일 점심으로 예약을 미리하고 갔구요.

가기전까지만해도 어떤 곳인지 모르고 갔었는데....여긴 유명하신 샘킴 셰프님이 계신 곳이였어요 ㅎㅎ

지금부터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 )

 

 

위치 : 서울 마포구 양화로3길 55 (합정역 8번출구)

전화번호 : 02-324-3338

영업시간 : 월~금 11:30~22:00 (브레이크 타임 15:00~18: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라스트 오더 점심 14:30, 저녁 21:30

매장 내 주차 불가능 (가까운 유료주차장-맞은편 주상복합 건물 단지 내)

예약 후 방문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죠?

바깥에서 봤을 때 간판이 따로 없어서 한참 찾았어요 ^^;;

이 건물 2층이니 잘 찾아보시길 바래요 ㅎㅎ

 

엘리베이터타고 2층 내리시면 입구가 바로 보이실거에요.

제가 상상했던 레스토랑은 엄청 크고 넓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매장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았어요.

얼핏보니 샘킴 셰프님도 계시더라구요. 바빠보이셔서 사진부탁은 못했습니다 ㅠㅠ아쉽네요 ㅎ

오픈 주방이라 음식하시는게 다 보여요. 구경하다가 눈 마주치면 민망한 상황이 ...ㅋㅋㅋ

 

데일리 스페셜메뉴와 원산지 이런 정보들을 분필 칠판에 적어놓으셨어요.

그때그때 바뀌는 듯 하네요. 

와인도 있었지만 알쓰인 저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당 ㅎㅎ 낮이라 마시기도 애매했어요 ㅠㅠㅎ

 

 

생 트러플을 올린 버섯샐러드 (28,000원)

소꼬리 라구 딸리아텔레 (26,000원)

양갈비 스테이크 (63,000원)

이렇게 주문했어요.

직원분께서 간이 쎈편인데 약하게 해드릴까요 물어보시더라구요.

저는 이 레스토랑 처음 방문이라 원래 그대로의 맛을 맛보고 싶었어요.

그냥 강하게 주문했습니당 ㅎㅎ

 

기본 셋팅,식전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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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나온 메뉴는 트러플 향이 가득한 버섯샐러드에요.

트러플향이 호불호가 강해서... 저는 개인적으로 트러플향을 워낙 좋아해서 만족스러웠어요. 샐러드도 싱싱하구요.

가운데 노른자 터트려서 드시면 됩니다.

가게 분위기와 유명하신 셰프님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이라는 타이틀이 주는 기운이 있어서 그런가

평소 잘 안먹던 샐러드도 특별하게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두번째로 나온 메뉴는 라구 파스타에요.

친구가 추천해준 메뉴인데 라구가 뭔가해서 검색해봤어요..ㅋㅋ

이탈리아 북부 볼로냐 지방의 특산 요리로 파스타와 함께 전통적으로 제공되는 고기 소스라고 해요.

파스타가 소스 자체가 꾸덕꾸덕해서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게 간이 엄청 쎄서 물을 자꾸 찾게 되긴하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손이가서 엄청 맛있게 먹고 물도 많이 마셨습니당ㅎㅎ

 

마지막으로 나온 메뉴는 양갈비 스테이크에요. 양갈비 정말 좋아하거등요 ㅠㅠ 

거의 레어상태로 먹었는데 거부감없이 맛잇게 먹었어요.

양갈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바래요  > <

 

바깥에서는 그렇게 안보였는데 창문에 오스테리아 샘킴이 작게나마 적혀있었네요^^; ㅎㅎ

합정역 파스타, 스테이크 맛집 찾으시는 분들 오스테리아 샘킴 추천드립니당. 아마 만족하실듯해요 : )

100% 내돈내산 후기 여기까지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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