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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2021딜라이트서울/안녕인사동/전시티켓할인/인사동놀거리/안국역/실내데이트/인사동

by Anna♥ 2021.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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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걸 찾아보게 되네요 : (

가고싶은 전시가 많긴한데.. 코로나라서 조심스럽긴해요! 그래서 아침일찍 아무도 없을 때 갈 수 있는 전시 찾아봤어요.

인사동에서 진행중인 2021딜라이트서울 다녀왔는데욥^^

 

오픈시간 오전 10:00~20:00 

장소 안녕인사동 지하1층 인사 센트럴 뮤지엄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9, 안국역 6번출구에서 186m입니다)

     

 

 

 

오픈하자마자 가려고 보니 평일 오전 10시~14시까지 할인이 되더라구요^^

1명당 10000원~!!

조조시간이 아닐 때 가면

성인 18,000원

청소년 15,000원

어린이 12,000원입니다.

일찍 가시면 8000원 절약가능하니까 꼭 조조 이용하세요 ㅎㅎ사람도 없고 좋았어요^^

 

전시회가 2021.08.25(수)까지 진행되나봐요. 티켓 기한안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이 건물이름이 안녕인사동인지 처음 알았네요 ㅎㅎ 쌈지길 건너편에 큰~건물 거기입니다.

오전 10시라 가게 오픈이 안되어있어서 조용했는데요.

전시 다보고 나올 때쯤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건물 앞에 보시면 발리느낌나게 꾸며놨으니 포토존으로 이용하세요 ㅎㅎㅎ

 

층별안내입니다.

 

인터넷 예매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해도 되는지 알았는데 1층에서 티켓 발권 후 지하 1층으로 내려가라고 안내받았어요.

저희는 엘레베이터타고 2층,3층 오르락내리락 헤메다가 1층 매표소에 도착했습니다

 

1층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했습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지하1층으로 내려갑니다. 

 

왼쪽 데스크에 표를 내시면 지도랑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어요.

신기하게도 생년월일을 입력하더라구요.

안에 들어가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어요^^ 일단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ㅎㅎㅎ

저기 얼룩말무늬 문이 입구에요. 설명 다 들으시고 저기로 들어가시면 전시가 시작됩니당.

 

빨간 동그라미 쳐 주신거는 아래에 있는 바코드 팔찌를 사용할 수 있는 전시인데요.

설명을 주의깊게 듣지 않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저걸로 할 수 있는게 많더라구요 ㅎㅎㅎ

사진도 찍을 수 있고 글도 남길 수 있어서 꼭 바코드 사용해보세요^^

 

들어가자마자 달이 떠 있네요^^
첫번째 12지신의 숲입니다.

안내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바코드 사용법을 알려주셨어요.

처음 데스크에서 생년월일을 입력했던 이유는 이것 때문이더라구요 ㅎㅎ

저는 말띠라 말띠운세가 나왔어요. 잘 맞는 듯 하네요 ㅎㅎㅎㅎ재미로 보는걸로..^^

 

웰컴 투 딜라이트입니다.

조명이 계속 바뀌는데 정말 너무 너무 예뻐서 카메라 셔터를 계속 누르게 되더라구요.

여성분들 사진 찍으실 준비 단단히 하고 가세요 ㅎㅎㅎ 여신샷 건질 수 있어요!!! : )

 

다이나믹 서울입니다.

 

한낮의 선명함에 드러나는 서울의 분주함과

밤이 되어 빠져나간 햇빛의 자리는일상의 빛들로 채워진다라는 의미가 표현되어 있어요.

계속 변화가 있는데 한참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동영상을 못 찍어서 아쉽네요^^;

 

Echo of Soul

여기도 바코드를 인식해 사진촬영이 가능하고 글귀도 남길 수 있어요^^

전시 한켠에 이전에 찍고 가신분들 사진과 메세지가 쫘악 나오고 있더라구요. 

저희 얼굴도 나왔구요^^; 너무 적나라한 사진이라 찍고 살짝 후회했습니다 ㅎㅎㅎ

바코드 인식은 1인당 한번만 되니 신중한 선택하시길 바래요 ㅎ

촬영은 여러번 다시 찍으실 수 있어요!

저기 보이는 알라뷰 메세지 제가 넣었습니다 ㅎㅎ이게 뭐라고.. 뿌듯해서 인증샷 남겼어요!^^

 

 

 

 

 

그림자샷ㅎㅎ
서울을 대표하는 사진이네요^^ 
포스트잇에 메모해서 벽에 붙이시면 됩니다. 이런건 역시 소원적는게 최고!^^

 

거의 1시간 30분동안 구경했어요!

10시에 입장해서 11시 30분에 나왔습니다..ㅎㅎ

EXIT 재입장이 불가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니 나가면 후회할 것 같은 기분이....

나와보니 기념품샵이 있더라구요 ㅎㅎㅎ

득템할 것이 있나 요리조리 구경했습니다.

사진 인화 기계입니다.

사진 촬영했던거 인화 가능해요^^
인화가 되는 줄 알았다면 더 예쁘게 찍었을텐데.. 너무 아쉽더라구요.

기계에서 영수증 뽑아서 데스크에 내시면 오분뒤쯤 출력해서 주시더라구요^^

사진 1장당 3,000원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요^^

기념이니 출력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ㅎ

풀메이크업하고 찍으시구요^^

 

여기 나가는쪽 데스크에서 사진인화 비용과 기념품 구매 하시면 됩니다^^

사람없는 시간에 여유롭게 사진찍고 와서 너무 행복했어요 

다들 평일 오전 오픈시간에 다녀오세요^^ㅎㅎ 사진찍기 좋아하시는 분들 꼭꼭 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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