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메리어트호텔 파크카페 리얼후기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2층에 파크카페 다녀왔습니당 > <

일요일 11:30분으로 예약을 미리하고 갔어요.

여기에 이렇게 멋진 곳이 있었는지 몰랐네요 : )

일단 여의도역에서 가까워 위치가 좋더라구요.

 

코로나 이전에는 뷔페로 이용가능했는데 지금은 뷔페는 하지않고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어요!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8 2층 (여의도역 1번출구에서 576m)

전화번호 : 0507 1437 8050

영업시간 : 아래 사진 첨부해놓을게요^^

 

 

카페 입구에 안내되어있는 운영시간입니다^^

 

여의도역에서 걸어오다보면 메리어트 호텔 건물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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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건물 2층으로 올라오시면 Park Cafe 입구가 보이실거에요^^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서 직원분 안내를 받았어요.

예약을 해서 다행인게 저희뒤로 많은분들이 오셔서 자리가 꽉 차더라구요~!

일요일 오전 11시30분 예약했어요.

가실분들은 미리 예약하고 가시면 좋을듯해요 : )

 

일부가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맑은 날씨가 더 돋보이더라구욨^^

일부러 창가자리에 앉았습니당ㅎㅎ 예약석도 있기때문에 마음대로 앉을 수는 없었어요 ㅠㅠ

직원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더라구욥

 

기본셋팅입니다^^

 

 

메뉴는 다양하게 있었어요.

런치 스페셜 세트, 아시안 요리, 파스타, 스프, 샐러드 등등 너무 많아서

저는 메리어트 개관 14주년 런치 메뉴 (1인당 \67,000)를 주문했습니당.

훈제 연어 샐러드부터 안심스테이크, 아이스홍시와 모나카, 커피 또는 티까지 ~!!!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식전빵부터 나왔어요 ㅎㅎ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유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죠!!ㅎㅎ

 

첫번째 메뉴인 허브 판나코타와 훈제 연어 샐러드에요.

훈제연어 양이 엄청나서 조금 느끼할법한데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주더라구요.

샐러드도 신선도가 최고랍니당^^

판나코타가 뭔지 몰라서 검색해보니 푸딩이라고 하네요 ㅎㅎ

원래 푸딩 안좋아하는데 맛있게 먹었습니당 > <

메인메뉴인 메로구이와 안심 스테이크입니당.

화이트 아스파라거스, 파스닙 퓨레와 살구소스가 어우러져서 환상의 맛이더라구요.

스테이크 굽기를 웰던으로 했더니 약간 뻑뻑하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질기지는 않았어요.

메로구이는 조금 짜서 밥이 생각나더라구요....ㅠㅠㅎㅎ

 

보자마자 우~~와를 외칠 수 밖에 없었던 디저트죠..ㅎ

아이스 홍시와 스위트 모나카~!!!

모나카 밑에 수박과 망고 아이스크림같은게 들어있어요. 

스테이크로 느끼했던게 쑤욱 내려갔어요 ㅎㅎ

왼쪽에 가루로 예쁜 그림을 그려주셨는데 올려져있던 과일도 다 집어먹었어용ㅎㅎ

 

마지막 디저트 디카페인 페퍼민트 티입니당^^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디카페인도 있다고 하니 카페인에 약하신분들은 디카페인 주문해보셔요^^

 

11시30분에 들어와서 다먹고나니 2시 30분쯤이더라구요.

꽉 찼던 자리가 다 빠졌길래 한장 찍어봤어요 ㅎㅎ

 

카페입구에 2021 추석 선물세트가 나열되어 있었어요.

가격은 어마무시 하더라구요.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셔서 득템해가세요^^

 

내돈내산 후기 여기까지입니당 > <